[26상] 한미약품(팔탄제조본부) / 품질관리 / 자기소개서 항목별 풀이
[산업/기업/직무 분석]
# 한미약품은 어떤 회사인가
한미약품은 국내 전통 제약사 중 유일하게 R&D 혁신, 기술수출, CDMO라는 세 가지 성장 엔진을 동시에 가동하는 기업입니다. 2025년 연결매출 1조 5,475억 원, 영업이익률 16.7%로, 유한양행이나 종근당의 영업이익률(약 4.8%)과 비교하면 3배 이상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매출 대비 R&D 투자비율도 14.8%로 업계 최고 수준이며, 국내 원외처방 매출 8년 연속 1위, 연 매출 100억 원 이상 블록버스터 제품 20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가장 주목해야 할 파이프라인은 에페글레나타이드(GLP-1 비만 신약)입니다. 2024년 4분기 식약처 품목허가를 신청했고, 2026년 하반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의 상업 생산이 본격화되면, 팔탄제조본부의 품질관리 인력 수요는 더욱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 팔탄 스마트플랜트는 왜 중요한가
팔탄 스마트플랜트는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한미약품의 핵심 제조 거점입니다. 2018년 본격 가동을 시작했고, 약 1,500억 원 이상이 투자되었습니다. 전 공정의 약 90%가 자동화되어 있으며, 연간 최대 60억 정 이상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 경구용 고형제 생산시설입니다. 로수젯(이상지질혈증, 처방매출 2,279억 원), 아모잘탄(고혈압), 팔팔(발기부전) 등 한미약품의 주력 제품이 모두 이곳에서 생산됩니다.
품질 관점에서 팔탄의 가장 큰 차별점은 국내 고형제 최초 EU GMP 인증 시설이라는 점입니다. 독일 식약청의 정기 실사를 3년 주기로 통과하고 있고, MSD, GSK, 사노피, 얀센 등 글로벌 빅파마의 품질 감사를 모두 통과했습니다. 팔탄제조본부 전체 인력 576명 중 품질 부문이 147명으로 약 25.5%를 차지하는데, 이는 한미약품이 품질에 얼마나 많은 자원을 투입하는지를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 품질관리(QC) 직무는 무엇을 하는가
제약 QC는 원료 입고부터 공정 중 관리(IPC), 완제품 출하 시험, 안정성 모니터링까지 제품의 전 주기에 걸쳐 품질을 검증하는 기능입니다. "환자 안전의 마지막 방어선"이라는 표현이 과장이 아닌 것이, QC에서 합격 판정을 내리지 않으면 어떤 배치도 시장에 출하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팔탄 QC의 특수성은 크게 네 가지입니다. 첫째, 90% 자동화 환경에서 전통적 오프라인 분석과 PAT 기반 온라인 분석을 모두 다뤄야 합니다. 둘째, EU GMP와 FDA cGMP 수준의 문서화와 데이터 무결성 관리가 일상입니다. 셋째, CDMO 사업 확대로 자사 제품뿐 아니라 글로벌 위탁사 제품의 시험까지 담당합니다. 넷째, 연간 60억 정이라는 대규모 생산량에 비례하는 시험 물량을 효율적으로 소화해야 합니다.
품질관리 직무 역량의 핵심은 HPLC, GC, UV-Vis 등 분석 장비 운용 능력, 약전(KP/USP/EP) 이해, GMP 규정 숙지, 그리고 OOS(기준일탈) 발생 시 Phase I(실험실 조사)과 Phase II(확대 조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문제 해결 역량입니다.
[자기소개서 항목별 풀이]
항목 1. 한미그룹에 지원하게 된 계기와, 여러 기업 중 한미그룹을 선택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최소 500자, 최대 800자)
Q: 한미약품 지원동기를 어떻게 써야 '여러 기업 중 한미그룹'이라는 질문에 제대로 답할 수 있을까?
A: 핵심은 "왜 다른 제약사가 아니라 한미약품인가"에 대한 비교 근거를 제시하는 것입니다. 매출 규모만 놓으면 유한양행이 더 크고, 브랜드 인지도만 보면 대웅제약 나보타가 더 유명합니다. 한미약품만의 차별점을 팔탄 스마트플랜트의 품질 인프라, CDMO 3각 체제, EU GMP 인증 등 구체적인 팩트로 연결해야 합니다.
① 출제 의도 해석 (WHY)
이 항목은 "지원 계기"와 "선택 이유"를 분리해서 묻고 있습니다. 지원 계기는 제약 산업 또는 품질관리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개인적 맥락을 의미하고, 선택 이유는 동종 업계 내에서 한미약품을 특정한 논리적 근거를 의미합니다. 평가자가 이 항목을 통해 확인하고 싶은 것은, 지원자가 "제약 품질관리"라는 분야를 깊이 이해한 위에서 한미약품이라는 선택지를 의식적으로 골랐는지, 아니면 막연하게 "유명하니까" 지원한 것인지입니다. 한미약품 지원동기에서 가장 큰 실수는 한미약품이 아닌 다른 제약사에도 그대로 붙여넣을 수 있는 범용적 문장을 쓰는 것입니다. 팔탄의 EU GMP 인증, R&D 투자비율 14.8%, Bio+Chemical+API 3각 CDMO 체제 등 한미약품에만 해당하는 사실을 근거로 삼아야 합니다.
② 평가 체크포인트 (WHAT)
산업-기업-직무 연결의 논리성: 제약 산업의 구조적 변화(CDMO 확대, GMP 강화 등)가 한미약품의 전략과 어떻게 맞물리는지, 그리고 그 안에서 QC 직무가 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지를 한 흐름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
한미약품 고유의 차별점 인식: 팔탄 스마트플랜트의 구체적 특징(90% 자동화, EU GMP 최초 인증, 연 60억 정 생산)을 알고 있으며, 이를 QC 직무의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는가
장기 커리어 비전의 진정성: "입사 후 무엇을 하겠다"는 선언이 한미약품의 사업 방향(2030 비전, 에페글레나타이드 출시, 해외 매출 확대)과 정합성이 있는가
③ 상위 1% 예시 (HOW)
[팔탄에서 시작하는 글로벌 QC]
제약 품질관리의 수준은 그 기업이 어떤 기준을 일상적으로 충족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학부에서 분석화학을 전공하며 HPLC 분석 실습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같은 시료를 같은 방법으로 분석해도 실험 환경과 데이터 관리 체계에 따라 결과의 신뢰도가 달라진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이 경험은 "어떤 시스템 위에서 일하느냐"가 QC 분석자의 성장 궤도를 좌우한다는 확신으로 이어졌습니다.
한미약품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선택한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국내 고형제 최초 EU GMP 인증 시설이라는 점입니다. 독일 식약청의 정기 실사와 MSD, GSK 등 글로벌 빅파마의 품질 감사를 통과한 환경에서 일한다는 것은, 신입 때부터 글로벌 규제 기준을 체화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둘째, 팔탄-평택-한미정밀화학으로 이어지는 3각 CDMO 체제입니다. 케미컬 고형제에서 출발하더라도 바이오 QC, 원료 QC로 도메인을 넓혀갈 수 있는 커리어 확장성은 국내 Big 5 중 한미약품에서만 가능합니다. 셋째, R&D 투자비율 14.8%라는 업계 최고 수준의 혁신 투자입니다.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상업 생산이 본격화되면, QC 조직이 다뤄야 할 제품군과 시험법의 범위가 확장될 것이고, 이는 곧 성장 기회입니다.
입사 후에는 팔탄의 완제품 시험 업무에서 HPLC 분석과 용출시험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중기적으로는 CDMO 위탁사 품질 감사 대응에 기여할 수 있는 분석자로 성장하겠습니다.
이 예시가 통과되는 이유:
팔탄의 EU GMP 인증, 3각 CDMO 체제, R&D 투자비율이라는 한미약품 고유의 팩트를 근거로 사용하여, 다른 제약사 자소서에 복붙할 수 없는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어떤 시스템 위에서 일하느냐"라는 개인적 가치관을 먼저 제시하고, 그 기준에 팔탄이 부합한다는 논리 흐름으로 선택의 필연성을 보여줍니다.
입사 후 포부가 "HPLC 분석, 용출시험, CDMO 감사 대응"으로 구체적이며, 한미약품의 실제 사업 방향과 정합합니다.
항목 2. 지원하신 직무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지금까지 해당 직무 수행을 위해 준비해온 경험 및 역량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십시오. (최소 700자, 최대 1,000자)
Q: 품질관리 직무 경험이 인턴이 아니라 학부 실험 수준인데, 어떻게 써야 설득력이 있을까?
A: QC 신입 채용에서 인턴 경험을 필수로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핵심은 분석 장비를 한 번이라도 다뤄본 경험이 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데이터의 정확성"과 "절차의 일관성"이라는 QC의 본질을 체감했는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기기분석 실험, 졸업논문 연구, 공모전 프로젝트 등에서 HPLC나 GC를 사용한 경험이 있다면 충분히 강력한 소재가 됩니다.
① 출제 의도 해석 (WHY)
이 항목은 "관심 계기"와 "준비 경험/역량"을 모두 요구합니다. 단지 "분석화학이 좋아서"라는 감정적 동기만으로는 부족하고, 관심이 어떤 경험에서 출발했는지 맥락을 보여준 뒤, 그 관심을 실제 역량으로 전환하기 위해 무엇을 했는지까지 연결해야 합니다. 평가자는 이 항목을 통해 "이 사람이 입사 후 QC 실험실에서 적응할 수 있는 기초 체력을 갖추고 있는가"를 판단합니다. 품질관리 직무 역량의 핵심인 분석 장비 운용, 시험법 이해, 데이터 기록 습관, 이상 결과에 대한 대응 경험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합니다. 1,000자라는 넉넉한 분량이 주어진 만큼, 하나의 경험을 깊이 있게 서술하되 그 안에서 복수의 역량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② 평가 체크포인트 (WHAT)
분석 장비 경험의 구체성: HPLC, GC, UV-Vis 등 어떤 장비를 어떤 목적으로 사용했는지, 시료 전처리부터 데이터 해석까지 어느 범위를 경험했는지가 구체적으로 드러나는가
QC 마인드셋의 발현 여부: 실험 과정에서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왔을 때 어떻게 대응했는지, 데이터 기록과 관리에서 어떤 원칙을 지켰는지 등 "정확성과 일관성"에 대한 감각이 보이는가
직무 연결의 명확성: 나열한 경험과 역량이 한미약품 팔탄 QC의 실제 업무(완제품 시험, IPC, 안정성 시험 등)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지원자가 스스로 해석하고 있는가
③ 상위 1% 예시 (HOW)
[크로마토그램 한 장이 가르쳐준 것]
기기분석 실험 수업에서 HPLC로 혼합 시료의 성분을 정량 분석하는 과제를 수행하며, 품질관리라는 직무의 실체를 처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시료, 같은 이동상 조건에서 분석했음에도 제가 얻은 크로마토그램의 피크 분리도가 동일 조건의 다른 조원보다 낮았습니다. 원인을 추적하니, 시료 전처리 과정에서 필터 여과를 생략한 채 주입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미세한 입자가 칼럼에 영향을 주어 분리도가 떨어진 것이었습니다.
이 경험 이후, 분석이란 장비를 조작하는 기술이 아니라 "모든 절차를 빠짐없이 수행하는 규율"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졸업연구에서 소염진통제 원료의 유연물질 분석을 수행할 때, 시료 전처리, 주입, 데이터 확인, 기록이라는 워크플로우를 매번 동일한 순서로 진행하는 습관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실험 노트에는 시험 조건뿐 아니라 시약 로트번호, 칼럼 사용 횟수, 이동상 조제 일시까지 기록했는데, 이는 GMP 환경에서 요구하는 데이터 추적성의 기초와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졸업연구 중 유연물질 분석에서 규격 상한에 근접하는 피크가 검출된 적이 있었습니다. "규격 이내"로 판정하고 넘어갈 수도 있었지만, 해당 피크의 체류시간이 이전 배치와 미세하게 달랐다는 점이 신경 쓰여 이동상 pH와 칼럼 온도를 재확인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동상의 pH가 규격 범위 내이긴 했으나 하한에 가까웠던 것이 피크 이동의 원인이었고, 이를 지도교수님께 보고하여 이동상 조제 절차를 더 엄밀하게 관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경험은 QC에서 말하는 OOT 감지와 같은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규격 안이라고 안심하지 않고, 추세의 변화를 포착하여 사전에 원인을 파악하는 태도가 팔탄 QC 현장에서도 유의미할 것입니다. 분석 장비 운용과 데이터 관리에서 쌓아온 이 습관을 바탕으로, 입사 후 완제품 시험의 Right-First-Time Rate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이 예시가 통과되는 이유:
학부 실험이라는 현실적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필터 여과 생략 → 분리도 저하"라는 구체적 트러블슈팅 경험을 통해 QC 마인드셋을 입증합니다.
데이터 기록 습관(시약 로트번호, 칼럼 사용 횟수 기록)이 GMP의 데이터 추적성과 연결된다는 해석을 지원자가 스스로 제시하여, 직무 이해도를 보여줍니다.
유연물질 분석에서 OOT 감지와 유사한 사고방식을 보여주어, "기계적 반복"이 아닌 "비판적 사고를 겸비한 분석자"라는 인상을 남깁니다.
항목 3. 한미그룹의 10가지 인재상에 비추어, 본인이 어떻게 부합하는지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최소 500자, 최대 800자)
Q: 10가지 인재상 중 어떤 것을 골라야 품질관리 직무와 가장 잘 맞을까?
A: 10대 덕목 중 QC 직무와 가장 밀접한 것은 "기본을 지키고 원칙을 중요시하는 사람", "매사에 용의주도하고 면밀한 사람", "모든 일을 깊이 생각하면서 일하는 사람" 세 가지입니다. 이 중 1~2개를 선택하여 하나의 경험 안에서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10개를 모두 언급하려다가 깊이를 잃는 실수를 피해야 합니다.
① 출제 의도 해석 (WHY)
한미그룹은 인재상을 10대 덕목으로 구체화하여 공개하고 있으며, 이 항목은 지원자가 그 덕목을 인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의 행동 패턴과 연결할 수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원칙을 중요시합니다"라고 선언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평가자가 보고 싶은 것은, 원칙을 지키는 것이 불편하거나 비효율적으로 보이는 상황에서도 그 원칙을 유지했는지, 그리고 그 결과가 어떠했는지입니다. 제약 QC에서 "기본과 원칙"이란 GMP 규정의 자발적 준수, SOP에 따른 일관된 시험 수행, 데이터 무결성의 내면화를 의미합니다. 이 맥락을 이해하고 자신의 경험을 해석해야 합니다.
② 평가 체크포인트 (WHAT)
인재상 선택의 적절성: 10개 덕목 중 QC 직무의 본질과 연결되는 항목을 골랐는가. 예를 들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사람"은 R&D에 더 적합하고, "기본을 지키고 원칙을 중요시하는 사람"은 QC에 더 적합합니다.
경험의 구체성과 진정성: 추상적 선언이 아니라, 특정 상황에서 특정 행동을 했고 그 결과가 어떠했는지가 구체적으로 드러나는가
QC 직무로의 전이 가능성: 그 경험에서 보여준 행동 패턴이 팔탄 QC 현장에서 어떻게 발현될 수 있는지를 지원자가 해석하고 있는가
③ 상위 1% 예시 (HOW)
[절차를 건너뛰지 않는 습관]
"기본을 지키고 원칙을 중요시하는 사람"과 "매사에 용의주도하고 면밀한 사람"이라는 덕목이 저의 실험실 생활에서 형성된 행동 습관과 일치합니다.
졸업연구 기간 중, 실험실에서 공용으로 사용하는 HPLC 장비의 칼럼 교체 이력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문제가 발생한 적이 있었습니다. 선배 연구원이 칼럼을 교체한 뒤 기록을 남기지 않았고, 이후 제가 해당 장비로 분석을 수행했을 때 시스템 적합성 시험에서 분리도가 기준에 미달했습니다. 원인을 파악하는 데 반나절이 소요되었고, 그날 예정된 시험 일정이 밀렸습니다.
이 경험 이후, 저는 장비 옆에 A4 한 장짜리 사용 로그 양식을 만들어 부착했습니다. 칼럼 교체 일자, 교체자, 이동상 종류, 누적 주입 횟수를 기록하는 간단한 양식이었지만, 이를 통해 장비 상태를 누구나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번거롭다며 기록을 꺼리는 동료도 있었지만, SST 실패로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다 기록 30초가 낫다는 것을 함께 경험하면서 점차 정착되었습니다.
이 양식은 GMP 현장에서 운용하는 장비 이력 관리의 축소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절차를 건너뛰는 것이 "효율"처럼 보이는 순간에도 기록을 남기는 것, 그리고 그 기록이 다음 사용자의 시간을 아껴주는 것. 이 경험이 팔탄 QC에서 장비 교정 관리, 감사 추적 기록, SOP 준수를 일상적으로 수행하는 데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 예시가 통과되는 이유:
인재상 중 QC와 가장 밀접한 두 개(기본과 원칙, 용의주도함)를 선택하고, 하나의 에피소드 안에서 동시에 보여줍니다.
"HPLC 사용 로그 양식 제작"이라는 구체적 행동을 통해, 선언이 아닌 실천을 입증합니다.
GMP의 장비 이력 관리와 연결하는 해석을 지원자가 스스로 제시하여, 직무 이해도와 인재상의 교차점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항목 4. 본인이 지원한 한미그룹의 사업영역(제약, 바이오, 식품, 화장품, IT 등)에 대한 최근 트렌드나 이슈를 선정하여 자신의 견해를 작성해주십시오. (최소 700자, 최대 1,000자)
Q: 제약 분야 트렌드를 써야 하는데, QC 직무와 관련 있는 이슈는 무엇이 있을까?
A: QC 지원자에게 가장 적합한 이슈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데이터 무결성(Data Integrity) 규제 강화이고, 다른 하나는 니트로사민(Nitrosamine) 불순물 관리 강화입니다. 둘 다 QC 현장의 일상 업무와 맞닿아 있으면서, 산업 전체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이슈이기 때문입니다. "AI가 제약 산업을 바꾼다"와 같은 거시적 주제보다는, QC 분석자의 일과에 실제로 영향을 미치는 이슈를 선택하는 것이 직무 적합도를 높여줍니다.
① 출제 의도 해석 (WHY)
이 항목은 지원자의 산업 관심도와 분석적 사고력을 동시에 평가합니다. "트렌드를 아는가"만이 아니라, "그 트렌드가 한미약품에, 그리고 자신이 지원한 직무에 어떤 의미를 갖는가"까지 해석할 수 있는지를 봅니다. 특히 "자신의 견해"를 요구하고 있으므로, 뉴스 기사를 요약하는 수준을 넘어 해당 이슈에 대한 지원자 고유의 시각이 드러나야 합니다. 1,000자라는 분량은 이슈 소개(300자)→영향 분석(350자)→한미약품/QC 직무와의 연결 및 자신의 견해(350자)로 배분하는 것이 균형 잡힌 구조입니다.
② 평가 체크포인트 (WHAT)
이슈 선정의 적절성: 지원 직무(QC)와 관련성이 높은 이슈를 골랐는가. 예를 들어 "비만 신약 시장 경쟁"은 R&D나 사업개발에 더 적합하고, "데이터 무결성 규제 강화"나 "니트로사민 관리"는 QC에 더 적합합니다.
분석의 깊이: 이슈의 표면적 설명에 그치지 않고, 해당 이슈가 QC 현장의 업무 방식, 필요 역량, 장비 운용 등에 미치는 구체적 영향까지 분석하고 있는가
한미약품 맥락과의 연결: 해당 이슈가 한미약품 팔탄제조본부에 특히 중요한 이유(EU GMP 인증, CDMO 사업, 글로벌 실사 등)를 연결하고 있는가
③ 상위 1% 예시 (HOW)
[데이터 무결성, QC의 언어가 되다]
제약 품질관리 분야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트렌드로 데이터 무결성(Data Integrity) 규제의 전방위적 강화를 꼽고 싶습니다.
식약처는 2023년 「의약품 데이터 무결성 관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했고, 2026년부터는 시험 데이터 관리 및 시험 과정 위반 기준을 한층 더 강화한 새로운 기준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PIC/S 재평가에서도 데이터 무결성은 핵심 점검 항목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제 QC 분석자에게 요구되는 것은 "정확한 시험"을 넘어 "완벽한 데이터 관리"입니다. ALCOA+ 원칙, 즉 모든 데이터가 귀속 가능하고, 동시적으로 기록되고, 원본이며, 정확하고, 완전하며, 일관되고, 영구적이어야 한다는 원칙이 GMP 실사의 사실상 표준이 된 것입니다.
이 변화가 QC 현장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실질적입니다. HPLC나 GC의 CDS에서 감사 추적이 반드시 활성화되어야 하고, 원시 데이터의 재처리 이력이 모두 추적 가능해야 합니다. 수기 기록 하나에도 날짜, 서명, 수정 사유가 빠짐없이 남아야 하며, "기록하지 않으면 하지 않은 것"이라는 GMP 원칙이 더 이상 구호가 아닌 실사 지적 사항이 되었습니다.
이 트렌드가 한미약품 팔탄제조본부에 특히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팔탄은 EU GMP 인증 시설로 독일 식약청의 정기 실사를 받고 있고, CDMO 사업 확대로 글로벌 빅파마의 품질 감사 빈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위탁사는 파트너의 데이터 무결성 수준을 계약 유지의 핵심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팔탄 QC 조직의 데이터 관리 역량은 CDMO 수주 경쟁력과 동의어입니다.
저는 이러한 환경에서 ALCOA+ 원칙을 "지켜야 하는 규정"이 아니라 "분석자의 기본 언어"로 내면화한 QC 인력이 되겠습니다. 졸업연구에서 실험 노트에 시약 로트번호와 장비 교정 이력까지 기록하는 습관을 만들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팔탄의 LIMS와 CDS 환경에서 데이터의 완전성과 추적성을 일상적으로 유지하는 분석자로 기여하겠습니다.
이 예시가 통과되는 이유:
QC 직무와 가장 밀접한 이슈(데이터 무결성)를 선택하여, 직무 적합도를 극대화합니다.
ALCOA+ 원칙, 감사 추적, CDS 등 QC 현장의 실무 용어를 정확하게 사용하여, 산업 이해도를 입증합니다.
한미약품 팔탄의 EU GMP 인증과 CDMO 사업을 이슈와 연결하여, "왜 이 이슈가 한미약품에 특히 중요한가"를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