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AI/데이터 금융(HanAXpert) 면접 예상 질문 50선 및 상위 1% 답변 예시 (26년 하반기)
■ 이 글이 다루는 것 — Executive Summary
하나은행은 2025년 순이익 3조7,475억원으로 그룹 이익의 약 94%를 냈습니다. 2026년 상반기 순이익은 2조1,211억원으로 신한, 국민에 이어 3위였습니다. 강점은 2025년도 외환시장 리그테이블 전 부문 1위와 5대 은행 외국인 손님의 37.4%(2026년 6월 말)입니다.
2026년 3월에는 기업 신용평가 심사의견을 쓰는 AI를 전 영업점에 들였습니다. 그룹 ROE는 2026년 상반기 10.62%로 밸류업 2.0 목표 12%와 거리가 있습니다.
HanAXpert는 2026년 하반기에 새로 생긴 전문 Track 전형입니다. 공고는 AI/데이터 금융을 IT, 디지털 개발직무가 아닌 분야로 규정했습니다. 전형은 서류, 필기, 실무진 면접, 최종 면접 순이며 최종 발표는 11월 말 예정입니다.
업무는 금융 실무의 의사결정에 AI, 데이터 분석을 접목하고 상품, 서비스 고도화와 리스크 예측을 맡는 일입니다. 좋은 모델을 만드는 능력보다 설명할 수 있는 모델을 규정 안에서 쓰이게 만드는 능력이 평가받는 트랙입니다.
이 글은 기출, 예상 질문 총 50문항을 5개 테마로 나눠 구성했고, 테마마다 10문항을 담았습니다. 테마 1 자기소개와 인성은 지원 이유와 트랙 선택의 근거를, 테마 2 협업과 조직적합은 숫자가 엇갈릴 때 조율하는 방식을 봅니다.
테마 3 직무역량과 경험은 MLOps, 파이프라인 같은 개념을 금융 업무로 옮기는 힘을 봅니다. 테마 4 회사와 산업 이해는 하나은행 사업을 읽는 시야를, 테마 5 상황대처와 압박질문은 규정 앞의 판단 순서를 다룹니다. 답변 예시의 경험과 수치는 예시를 위해 만든 것입니다.
면접 구성: 실무진 면접과 최종 면접 2차례(2026년 하반기 공고 표기). 서류는 9월 28일 오후 6시 마감, 필기를 거쳐 2차례 면접을 치르며, 최종 발표는 11월 말 예정이고 신입행원 연수는 11월 말 인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시작
■ 면접 전형/기업/직무 분석
① 면접 전형 분석
2026년 하반기 하나은행은 230여 명 규모의 신입행원 채용에서 HanAXpert 전형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이름은 Hana, AI Transformation, Expert를 합친 것으로, 지원 단계에서 전문 Track을 고르는 방식입니다.
서류는 9월 14일부터 9월 28일 오후 6시까지 받았고, 필기, 실무진 면접, 최종 면접이 차례로 이어집니다. 최종 발표는 11월 말 예정이고, 신입행원 연수는 11월 말 인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립니다.
HanAXpert는 올해 처음 생긴 전형이고, 트랙은 기업금융(IB, 심사, 리스크), 개인금융(연금, 신탁, 자산관리), 자금/외국환, 글로벌, AI/데이터 금융의 5가지입니다. 부문과 트랙 사이 중복지원은 할 수 없고, 고용 형태는 정규직 행원A입니다.
학력, 전공, 연령, 성별 제한이 없고, 어학은 TOEIC, TOEIC Speaking, TOEFL iBT, OPIc 가운데 유효 성적 1개 이상이 필요합니다. 2025년 하반기에는 ICT와 디지털/AI를 별도 분야로 뽑았지만, 올해는 AI를 개발 직군이 아닌 금융 전문 트랙으로 다시 정의했습니다.
공고는 이 트랙의 업무를 금융 실무에 AI, 데이터 분석을 접목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상품, 서비스 고도화, 리스크 예측으로 적었습니다. IT, 디지털 개발직무가 아니라는 단서도 붙였습니다. 필수 기술스택이나 자격증은 적혀 있지 않고, 지원서에 자격증, 대외활동, 제2외국어를 정확히 적어야 우대가 적용됩니다. 면접 답변도 사용한 기술의 목록보다 금융 판단에 데이터를 쓴 경험으로 채워야 공고 문구와 맞습니다.
입행 뒤에는 일정 기간 영업점에서 일한 뒤 전문 Track과 CDP에 따라 본점 유관부서나 해외점포에 배치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영업점 기간을 어떻게 보는지는 어느 차수에서든 답할 수 있게 준비해 두세요. 이 기간을 손님과 서류에서 데이터의 뜻을 배우는 시간으로 설명하면 트랙 선택과 장기 계획이 하나로 이어집니다. 같은 경험은 실무진 면접과 최종 면접에서 같은 숫자로 말하도록 수치의 분모와 기준 시점을 정리해 두세요.
② 기업 분석
하나은행의 2025년 순이익은 3조7,475억원으로 11.7% 늘었고, 그룹 순이익 4조29억원의 약 94%를 차지했습니다. 2026년 상반기 순이익은 2조1,211억원으로 1.7% 늘어 신한은행, KB국민은행에 이어 3위였습니다. 같은 기간 수수료이익은 6,143억원으로 22.4% 늘었고, 퇴직연금, 신탁, 외국환 수수료가 받쳤습니다. CIR은 2025년 39.4%로 1.9%p 낮아졌습니다.
강점은 외환과 글로벌입니다.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집계한 2025년도 외환시장 리그테이블에서 전체, 현물환, 외환스왑 모두 1위였습니다. 2026년 1분기 외화예수금 평균잔액은 39조9,546억원으로 시중은행 최대였습니다.
2026년 6월 말 외국인 손님은 257만751명으로 5대 은행의 37.4%였습니다. AI-OCR 리딧은 수출입 문서를 연 8만여 건 처리하고, AI 해외송금 소요시간 예측 서비스도 운영 중입니다.
부담도 숫자로 나타납니다. 2026년 상반기 NIM은 1.60%로 KB국민은행 1.76%보다 16bp 낮습니다. 2026년 2분기에는 환율 상승에 따른 환산손실 1,098억원과 기업회생 관련 충당금 749억원이 함께 반영됐습니다. 2026년 6월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가 정한 홍콩H지수 ELS 과징금 대상 5개 은행에 포함됐습니다. 2026년 10월에는 해킹으로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89명의 정보가 유출됐습니다.
면접에서는 이 숫자들을 하나은행에만 쌓인 데이터라는 1줄로 묶어 쓰는 편이 좋습니다. 외환 1위와 외국인 손님 37.4%는 해외송금과 수출입 데이터로, 리딧과 송금 소요시간 예측은 그 데이터가 쓰인 결과로 연결하세요. 기업회생 충당금은 기업여신 조기경보의 과제로, 낮은 NIM은 예금 이탈 예측의 과제로 바꿔 말하면 됩니다. 2026년 리그테이블은 상위 7곳만 가나다순으로 공개됐으니 올해도 1위라고 단정하는 것은 피하세요.
③ 직무 분석
공고의 AI/데이터 금융 수행업무는 2가지입니다. 금융 실무에 AI, 데이터 분석을 접목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그리고 금융 데이터 기반 상품, 서비스 고도화와 리스크 예측입니다. 공고는 이 분야를 IT, 디지털 개발직무가 아닌 분야라고 밝혔습니다.
학력, 전공 제한이 없고 필수 기술스택이나 자격증도 적혀 있지 않습니다. 입행 뒤에는 일정 기간 영업점에서 근무한 뒤 전문 Track과 CDP에 따라 본점 유관부서나 해외점포에 배치될 수 있습니다.
하나은행에서 AI를 실행하는 조직은 AI디지털혁신그룹 안의 AI데이터전략부로, 2026년 초 기준 부서장을 포함해 28명입니다. 이 부서는 AI 거버넌스와 기술 개발을 맡고 해외송금 소요시간 예측, 마이데이터 상담정보 요약, 기업 하이챗봇을 운영합니다.
공통 기술은 2018년 출범한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이 개발합니다. 기술원은 신용평가 모형 개발 주기를 3개월에서 5일 이내로 줄였고, 2026년 7월 솔트룩스와 금융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밝혔습니다.
일하는 환경에는 규제가 함께 따라옵니다. 2026년 1월 22일 시행된 AI 기본법은 대출심사 같은 고영향 AI에 위험관리, 설명 가능성, 이용자 보호 의무를 둡니다. 금융위원회가 2026년 1월 예고한 망분리 세칙 개정은 내부망의 SaaS 이용을 허용하되 개인신용정보 처리는 예외에서 뺐습니다.
손님 신용정보를 다루는 분석은 여전히 내부망의 제한된 환경에서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AI 기본법에는 최소 1년의 과태료 계도기간이 있지만 그 기간에도 시정명령은 가능합니다.
직무 답변에서는 모형을 잘 만드는 사람보다 모형이 현업에서 쓰이게 만드는 사람으로 자신을 설명하세요. 경험은 사용한 기술 목록보다 어떤 판단을 바꿨는지, 어떤 제약을 지켰는지, 누구와 합의했는지로 정리하는 편이 공고 문구에 맞습니다. 영업점 근무는 손님과 서류에서 데이터의 실제 뜻을 배우는 기간으로 말하세요. 시스템 구축 포부나 최신 모델을 써 보고 싶다는 말로 답을 채우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 테마 1. 자기소개와 인성 (Q1~Q10)
■ Q1. 1분 자기소개를 해 주세요.
(예상 질문)
■ 질문 의도
1분 자기소개는 지원자가 자신의 일하는 방식을 한 문장으로 정의하고, 그 정의를 경험으로 받칠 수 있는지 보는 질문입니다. 하나은행은 2026년 하반기 HanAXpert 전형을 새로 만들며 AI/데이터 금융을 IT, 디지털 개발직무가 아닌 분야로 공고했습니다.
금융 실무의 판단에 데이터를 넣는 일이 이 트랙의 업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면접관은 사용한 도구의 목록보다 데이터로 어떤 판단을 바꿨는지를 먼저 듣습니다. 전공과 연계전공, 인턴을 이력서 순서대로 늘어놓기만 하면 이 트랙을 고른 이유가 흐려집니다.
강점과 근거, 지원 이유가 1분 안에 하나로 이어지는지가 첫인상을 좌우합니다. 소개에서 꺼낸 숫자와 경험은 뒤이은 질문의 재료가 되므로, 끝까지 설명할 수 있는 내용만 골랐는지도 드러납니다.
■ 답변 전략
자기소개의 첫 문장은 숫자를 다루는 자신만의 순서를 정의하는 데 쓰고, 남은 시간은 그 정의를 증명하는 경험 2개에 나눠 쓰세요. 답변 예시는 분모와 기준 시점을 먼저 맞춘다고 밝힌 뒤, 수업 과제에서 AUC 0.93을 의심해 0.71 모형을 고른 판단으로 받칩니다. 이어 인턴에서 연체율 0.6%p 하락을 요인별로 나눈 표를 붙여, 학교와 실무에서 같은 습관이 작동했음을 보여 줍니다.
경험마다 숫자는 한두 개로 줄이고 왜 그렇게 판단했는지를 짧게 덧붙이세요. 맺음은 하나은행 AI/데이터 금융의 일과 자신의 습관을 잇는 지원 이유로 정리합니다. “분석 역량과 꼼꼼함을 갖춘 인재입니다”는 근거가 없어 면접관이 기억할 내용이 남지 않습니다.
핵심 포인트: 분모와 기준 시점, 단위를 먼저 맞추는 일하는 방식 / AUC 0.93을 의심해 0.71 모형을 고른 수업 과제 / 연체율 0.6%p 하락을 요인별로 나눈 인턴 표
■ 상위 1% 답변 예시
[ 분모와 단위부터 맞추는 사람 ]
저는 비율이 움직이면 분모와 기준 시점, 단위를 먼저 맞춰 보는 지원자입니다. 수학과에서 데이터사이언스 연계전공을 이수하며 숫자는 계산 기준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전공 수업 팀 과제에서 카드 연체 예측 모형의 중간 성능이 AUC 0.93으로 나온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