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회계/세무 면접 예상 질문 50선 및 상위 1% 답변 예시 (26년 하반기)
■ 이 글이 다루는 것 — Executive Summary
LG생활건강의 2025년 연결 실적은 매출 6조 3,555억원, 영업이익 1,707억원, 당기순손실 858억원입니다. 2026년 2분기에는 영업이익이 1,0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5% 늘었습니다.
같은 분기 북미 매출이 처음으로 중국을 앞질렀고, 이 분기 실적에는 미국 관세 환급이라는 일회성 요인도 들어 있습니다. 2025년 10월 취임한 이선주 대표는 브랜드 포트폴리오 재편과 수익성 구조 재조정을 핵심 과제로 내걸었습니다.
2026년 하반기 회계/세무 공고는 법인세 신고, 부가세 신고, 세무회계, 자금관리를 업무 키워드로 제시했습니다. 이 회사는 세 사업부문과 여러 해외법인, 지분 90%의 코카콜라음료를 하나의 연결재무제표로 묶습니다. 그래서 이 글의 문항은 결산과 세무의 흐름을 아는지, 일회성 손익을 걸러 내고 숫자를 읽는지를 묻습니다.
인성검사 이름이 LG Way Fit Test인 만큼 정도경영에 맞는 원칙과 증빙 습관을 경험으로 보여 주는 문항도 함께 다룹니다.
이 글은 기출, 예상 질문 총 50문항을 5개 테마로 나눠 구성했고, 테마마다 10문항을 담았습니다. 자기소개와 인성은 지원 이유와 강점, 스스로 지키는 기준을, 협업과 조직적합은 설명이 부족한 선배나 회계를 모르는 동료와 일하는 방식을 봅니다.
직무역량과 경험은 결산, 세무조정, 원가차이, 이전가격 개념을, 회사와 산업 이해는 세 사업부문과 2025년 실적, 환율, 글로벌최저한세를, 상황대처와 압박질문은 수익 인식 시점, 증빙, 계좌 변경 요청 같은 실무 판단을 봅니다. 답변 예시의 경험과 수치는 예시를 위해 만든 것입니다.
면접 구성: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순서로 진행됩니다. 인적성검사는 인성검사인 LG Way Fit Test와 지원 직무의 수행 역량을 보는 적성검사로 치르고, 성적은 응시일로부터 12개월간 유효합니다.
■ 면접 전형/기업/직무 분석
① 면접 전형 분석
LG생활건강은 직무별 수시, 상시 채용을 운영합니다. 2026년 하반기에도 회계/세무, 마케팅, 국내영업, 해외영업, 생산관리 등으로 나눈 공고가 따로 올라왔습니다. 마감일은 9월 13일이었습니다. 회계/세무 공고의 근무지는 서울 등이며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을 요건으로 했습니다. 필요한 직무에 맞춰 사람을 뽑는 구조라 신입 채용에서도 처음부터 직무 적합성을 평가합니다.
전형은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최종합격 순서로 진행됩니다. 온라인 검사는 인성검사인 LG Way Fit Test와 지원 부서 직무의 수행 역량을 평가하는 적성검사로 구성됩니다. LG Way Fit Test는 LG 인재상과 지원자 성향이 맞는지를 평가합니다. 그룹 공통 온라인 인적성검사 성적은 응시일로부터 12개월간 유효하고, 이 기간 안의 유효 성적이 있으면 재응시 없이 적용됩니다.
최종합격자는 그룹과 자사 연수, 현업 실무 교육을 거쳐 육성됩니다. 채용 문구로는 'Build your Brand, Build your Career'가 쓰입니다. 브랜드를 키우는 일과 개인 커리어를 키우는 일을 나란히 둔 표현입니다. 2026년 채용 직무 목록에는 재경, 세무, 회계와 함께 AX, 뷰티 디바이스 연구, Skin Longevity 연구, PI 같은 직무도 올라 있습니다.
직무별로 뽑는 전형이므로 지원 동기는 회계/세무 공고의 업무 키워드와 연결해야 합니다. "LG라는 큰 회사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라는 답은 감점입니다. 직무를 나눠 뽑는 전형인데 어느 업무를 왜 하려는지가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LG Way의 정도경영은 정정당당하게 하되 실력으로 성과를 내라는 기준입니다. 이 기준에 맞는 경험 하나를 증빙과 기한을 지킨 사례로 준비해 두면 인성 문항에서 바로 쓸 수 있습니다.
② 기업 분석
LG생활건강의 2025년 연결 매출은 6조 3,555억원으로 6.7% 줄었습니다. 영업이익은 1,707억원으로 62.8% 감소했고 당기순손실 85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026년 상반기에는 매출이 3조 2,340억원으로 2.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106억원으로 6.8% 늘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 1,028억원(87.5% 증가)에는 미국 관세 환급이라는 일회성 요인이 들어 있습니다. 회사는 이 요인을 빼도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은 Beauty, HDB(생활용품), Refreshment(음료)의 세 부문으로 공시됩니다. 2026년 상반기 매출은 Beauty 1조 5,895억원, HDB 7,755억원, Refreshment 8,690억원 규모입니다.
음료 사업은 LG생활건강이 지분 90%를 가진 코카콜라음료가 맡고, 나머지 10%는 미국 코카콜라 계열사가 보유합니다. 내부 조직은 2025년 12월 럭셔리뷰티, 더마/컨템포러리뷰티, 크로스카테고리뷰티, 네오뷰티, HDB의 5개로 재편됐습니다. 대외 실적 발표는 여전히 세 부문 체계를 따릅니다.
2026년 2분기 북미 매출은 2,058억원(47.3% 증가)으로, 2001년 분할 이후 처음 중국 1,760억원(5.0% 감소)을 앞질렀습니다. 같은 분기 더후 매출은 2,600억원으로 10% 줄었고 Beauty 부문 내 비중은 48%에서 32%로 낮아졌습니다.
이선주 대표는 2026년 신년사에서 브랜드 포트폴리오 재편, 고객 경험 혁신, 고성장 지역 집중 육성, 수익성 구조 재조정을 4대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거래로는 2025년 6월 LG전자로부터 LG 프라엘 브랜드를 양수했고, 2025년 8월부터 해태htb 매각을 추진해 왔습니다.
회사 이야기를 할 때는 숫자마다 연도와 연결, 분기 기준을 붙여 말합니다. "LG생활건강은 K-뷰티 호황의 수혜 기업입니다"라는 답은 감점입니다. 2026년 상반기 화장품 수출이 27.3% 늘어난 동안 회사 매출은 2.1% 줄었기 때문입니다.
2분기 반등을 말할 때는 관세 환급을 걸러 내고 보겠다는 관점을 함께 밝힙니다. 음료를 말할 때는 비지배지분 10%를, 조직 개편을 말할 때는 부문 비교 기준을 맞추는 일을 연결하면 회계 지원자다운 답이 됩니다.
③ 직무 분석
LG생활건강은 채용에서 재경과 함께 회계와 세무를 별도 직무로 구분합니다. 2026년 하반기 회계/세무 공고의 업무 키워드는 법인세 신고, 부가세 신고, 세무 신고, 세무회계, 자금관리였습니다.
회사가 소개하는 재경 업무는 세 갈래입니다. 재무제표 작성, 자회사 회계 관리, 외부감사 대응이 하나이고, 자금과 세무 관리, 원가결산과 손익 분석이 나머지 둘입니다. 이 업무는 특정 사업부가 아니라 세 부문과 자회사 전체의 숫자를 하나의 재무제표로 모읍니다.
결산은 법인 하나의 장부를 마감하는 별도결산과, 종속기업을 합치는 연결결산으로 나뉩니다. 본사가 해외 판매법인에 판 제품이 결산일에 그 법인 재고로 남았다면 그룹 전체로는 아직 팔린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내부 매출과 매입을 지우고 재고에 붙은 미실현이익을 제거합니다.
해외법인 재무제표는 자산과 부채를 결산일 환율로, 손익을 평균 환율로 환산합니다. 수익 인식에서는 판매장려금을 매출 차감과 비용 중 어디로 볼지, 반품 예상분을 환불부채로 잡는지가 쟁점입니다.
부가가치세는 1월, 4월, 7월, 10월에 신고합니다. 12월 결산 법인의 법인세는 이듬해 3월에 신고하고 8월에 중간예납을 합니다. 법인세 신고의 중심은 회계상 이익과 세법상 소득의 차이를 맞추는 세무조정입니다.
코카콜라음료의 원액 매입과 해외 판매법인과의 거래는 정상가격 기준의 이전가격 관리 대상입니다. 글로벌최저한세는 연결매출 7억 5,000만유로 이상 그룹에 최소 15% 세 부담을 지우며, 최초 신고 기한은 2026년 6월 30일이었습니다.
직무 답변은 업무 이름을 나열하기보다 앞 단계가 뒤 단계에 미치는 흐름으로 말합니다. 원가결산이 끝나야 재고가 확정되고, 재고가 확정돼야 매출원가와 손익이 나오며, 손익이 있어야 법인세를 계산합니다.
"꼼꼼한 성격이라 결산에 자신 있습니다"라는 답은 감점입니다. 어떤 자료를 무엇과 대조해 어떤 오류를 찾았는지 근거가 없기 때문입니다. 경험은 증빙 확인, 자료 대사, 기한 준수 중 하나와 연결하고, 자격증 이야기만으로 답을 채우는 것은 피합니다.
■ 테마 1. 자기소개와 인성 (Q1~Q10)
■ Q1. 1분 자기소개를 해 주세요.
(기출, 2024 상반기)
■ 질문 의도
1분 자기소개는 면접의 첫인상을 정하고, 지원자가 회계와 세무 업무에 어떤 태도로 임할지 처음 보여 주는 답입니다. 면접관은 짧은 시간 안에 어떤 일을 맡길 수 있을지 가늠하려 합니다.
재경 조직은 여러 부서와 해외 법인에서 자료를 받아 결산을 마감하므로, 자료를 만드는 사람의 사정을 이해하면서 필요한 근거를 확보하는 태도가 실무 속도를 좌우합니다. 상대의 사정을 이해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검토에 필요한 자료를 갖추는 행동이 중요합니다. 자료를 받는 과정에서 무엇을 판단하고 어떻게 움직였는지가 업무 태도를 보여 줍니다.
면접관은 첫 문장에서 내세운 강점이 뒤의 경험에서 행동과 숫자로 확인되는지 봅니다. 강점을 설명하는 말과 경험 속 행동이 이어져야 맡길 수 있는 일도 구체적으로 그려집니다.
■ 답변 전략
첫 문장에는 일하는 방식을 1줄로 밝히고, 바로 그 방식이 드러난 경험 하나로 받칩니다. 답변 예시는 영업 담당자의 회신이 늦은 이유를 묻고, 보유 자료로 먼저 채운 과정을 씁니다. 8건 중 5건을 보유 자료로 연결하고 3건만 회신을 받았다는 숫자가 판단의 효과를 보여 줍니다.
계정 판단을 맡은 선임에게 원래 증빙을 함께 넘겼다고 밝혀, 인턴이 맡은 범위를 정확히 구분합니다. 맺음은 인턴십에서 거래 경위를 이해하고 선임이 검토할 자료를 정리하겠다는 다짐으로 잇습니다. 흔한 오답은 "저는 꼼꼼하고 책임감이 강한 사람입니다"처럼 형용사만 늘어놓는 소개입니다. 근거 없는 형용사는 1분 안에 어떤 일을 맡길지 판단할 단서를 주지 못해 점수를 잃습니다.
핵심 포인트: 자료 작성자의 반복 작업 파악 / 출고 자료 연결과 추가 사유 확인 / 선임이 검토할 수 있는 증빙 정리
■ 상위 1% 답변 예시
[ 자료를 먼저 찾아 반복 요청을 줄인 경험 ]
안녕하십니까. 자료를 요청할 때 상대가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도록 살피는 회계와 세무 지원자입니다. 포장재 제조업체 관리부 인턴으로 근무하며 운송비 증빙과 출고 자료를 연결하는 일을 도왔습니다.